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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여름의 패전
1941년 4월, 일본은 평균 나이 서른 셋, 공부도 했지만 사회도 아는 나이,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가장 뛰어나고 우수한 인재 서른 다섯 명을 모집하여 총력전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이는 미국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과연 미국과 전쟁을 할 경우 이길 수 있는가 연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연구생들은 각자 자기가 관련이 있던 부서의 장관이나 기관장을 맡아서 모의 내각을 꾸렸습니다.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