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통일

  • “고향에 가고 싶다”…한 많은 중립국행 전쟁포로 76인의 삶

    “동무는 어느 쪽으로 가겠소?” “중립국.”(…) “동무, 중립국도, 마찬가지 자본주의 나라요. 굶주림과 범죄가 우글대는 낯선 곳에 가서 어쩌자는 거요?” “중립국.”(…) “(…)대한민국엔 자유가 있습니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자유가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은 북한 생활과 포로 생활을 통해서 이중으로 그걸 느꼈을 겁니다. 인간은….” “중립국.” -최인훈, 광장 거제 포로 수용소에서 포로들에게 어디로 갈 것인지 물었습니다. 북한과 남한 사이에서 주인공 이명준은 중립국을…

  • 기도로 자유 일깨운, 그는 통일의 도화선이었다

    “그것은 겨자씨만큼이나 작게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정기적인 기도로 헌신한 이 작은 사역을 하나님께서 이토록 크게 사용하실지는 그 누구도 몰랐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강력한 공산주의 체제를 붕괴시킨 평화 혁명이며, 성경적 방법이 낳은 기적이었다.”(한국의 독자들에게) 독일 통일 과정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것이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의 ‘월요 평화기도회’다. ‘통독의 도화선’이라 평가된다. 1980년대 초부터 매주 월요일…

  • 폰 트랩 대령이 조국을 떠난 이유

    영화 을 보신 분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노래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영화를 못보신 분도 도레미 송을 비롯해서 노래는 아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영화가 나온지 50년이 지났지만, 영화 속의 폰트랩 대령과 아이들, 그리고 마리아 선생님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폰트랩 대령이 아이들을 가르치던 견습 수녀 마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되는 장면을 기억하시겠지만 영화 속에 중요한 문제는 독일과…

  • 2015년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북남공동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모진 박해를 견뎌낸 이날, 우리 민족은 해방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가슴으로 부른 그 노래들은 남과 북/북과 남, ‘평양과 서울’/‘서울과 평양’ 어디에서나 눈물처럼 흘러내렸습니다. 오늘 그날의 함성이 심장에 메아리치는데, 지금 우리는 일제 강점기 못지않은 증오심을 품고, 적대적인 분단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위로의 하나님,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