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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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에 어둡고, 준비도 없이 내분에 휩싸였던 임진란에 대한 기록 작년에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던 징비록은 유성룡이 임진왜란 전후 사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징비록에는 다음과 같은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정에서는 왜적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1590년 황윤길과 김성일을 왜국에 통신사로 보냅니다. 돌아온 두 사람은 서로 정반대되는 보고를 합니다. 황윤길은 반드시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고, 김성일은 그런 기미를 보지못했다고 보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