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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와 독가스의 아버지, 하버
1780년대 맬서스는 [인구론]에서 식량 공급이 인구 증가를 따라 잡지 못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20세기 초만하더라도 이런 비극적인 전망은 현실이었습니다. 오늘날의 화학비료가 개발되기 전에는 천연재료로 비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럽에서 비료 재료로 쓰던 칠레 초석이 고갈되면서 식량 증산이 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칠레 초석은 19세기 후반 50년간 오늘에 석유처럼 취급되던 자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각 나라들은 칠레 초석을 대체할 질소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