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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로 자유 일깨운, 그는 통일의 도화선이었다

    “그것은 겨자씨만큼이나 작게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정기적인 기도로 헌신한 이 작은 사역을 하나님께서 이토록 크게 사용하실지는 그 누구도 몰랐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강력한 공산주의 체제를 붕괴시킨 평화 혁명이며, 성경적 방법이 낳은 기적이었다.”(한국의 독자들에게) 독일 통일 과정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것이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의 ‘월요 평화기도회’다. ‘통독의 도화선’이라 평가된다. 1980년대 초부터 매주 월요일…

  • 폰 트랩 대령이 조국을 떠난 이유

    영화 을 보신 분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노래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영화를 못보신 분도 도레미 송을 비롯해서 노래는 아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영화가 나온지 50년이 지났지만, 영화 속의 폰트랩 대령과 아이들, 그리고 마리아 선생님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폰트랩 대령이 아이들을 가르치던 견습 수녀 마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되는 장면을 기억하시겠지만 영화 속에 중요한 문제는 독일과…

  • 비료와 독가스의 아버지, 하버

    1780년대 맬서스는 [인구론]에서 식량 공급이 인구 증가를 따라 잡지 못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20세기 초만하더라도 이런 비극적인 전망은 현실이었습니다. 오늘날의 화학비료가 개발되기 전에는 천연재료로 비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럽에서 비료 재료로 쓰던 칠레 초석이 고갈되면서 식량 증산이 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칠레 초석은 19세기 후반 50년간 오늘에 석유처럼 취급되던 자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각 나라들은 칠레 초석을 대체할 질소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