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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역사』의 저자인 찰스 밴 도렌은 그의 책에서 인류 역사상 ‘지식의 폭발’이라고 할 만한 사건이 단 한번이 아니라 무려 두 번이나 있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지식의 폭발은 기원전 6세기에 그리스에서 시작되었고, 두 번째는 근대 유럽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지식의 역사』에서 도렌이 언급한 두 시기가 매우 특별하다. 보다 정확히 밝히자면 기원전 8세기에서 3세기에 이르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