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3 새벽설교

제공

20151203 새벽설교 에베소서4장-에베소서6장
에베소서4 에베소서5 에베소서6
엡4:1 엡5:1 엡6:1

1. 개관
에베소서 4장부터 6장까지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앞서 1장에서 3장까지가 구원의 도를 다시 풀어 설명한 것이라면 4장부터는 구원에 합당한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2. 장별 요약
먼저 4장에서 바울 사도는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하면서 하나될 것을 말씀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된 교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에베소 교회에 사도바울은 연합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가 하나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을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한 분이 시기에, 한 믿음이기에, 한 성령이기 때문이라 설명합니다이러한 연합은 모두가 똑같은 은사와 부르심이 아니며 각자에게 맞는 은사와 직분을 주신 다양함의 하나됨입니다. 성령 안에서 다양함이 함께 하는 연합을 말씀합니다. 서로 다른 이들이 모이게 되면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도록, 오래 품지 말도록 권면하며 서로 친절하게, 불쌍하게 여기며 용서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참고: 논어, 자로 제23장
자왈 군자 화이부동하고 소인 동이불화니라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유교에서도 군자는 같이 않아도, 다양성 가운데에서도 화합을 이루어 내지만, 소인은 같은 무리끼리도 불화한다고 이야기한다.

5장에서 바울 사도는 구원의 합당한 삶을 심화시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참고: 빌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하나님의 본받는 자의 구체적인 삶의 태도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닮는 것은 예수님처럼 행하는 것이며,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멀리하는 삶이며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 주인이 되고 주장하기보다 복종하며 섬기고 존경하도록 권면합니다. 부부관계에서도 서로 주장하기 보다 서로 복종하며 사랑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6장에서는 부모와 자녀, 종과 상전 등 당시 사람들이 접하게 되는 관계 속에서 어떻게 주님을 닮아갈 것인지,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것인 설명합니다. 부부관계에서도 단순히 남편이 아내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복종하며 사랑하며 존경하듯이, 부모와 자녀관계도 일방적으로 자녀에게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쌍방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종과 상전도 마찬가지로 서로에게 책임지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의 구체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사실 영적인 문제이며, 우리의 구원과 관계된 문제이며 영적 전투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영과 싸우는 것이라고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사도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도바울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한 자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기도와 축도로 에베소서는 마차기데 됩니다.

3. 적용
정리하면 구원에 합당한 삶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이며 서로 다른 지체들이 연합하며 주님의 몸을 이루어 가는 삶입니다. 주님의 몸을 이뤄가기 위해 서로 참고 인내하며, 서로가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구원에 합당한 삶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면서 섬기는 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기 원합니다. 내가 주인이고, 내 뜻대로, 내 주장대로 무엇이든 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 서로를 세워주며 자녀를, 그리고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주님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